K보안, 세계시장 석권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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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덕 기자
기사입력 2021.02.23 17:31

신분 확인을 위해 우리는 ID 카드를 이용해 출입을 통제하는 것이 보통인데요. ID 카드는 위조와 변조에 취약할 뿐아니라 심지어 누구라도 돌려쓰기가 가능하기에 완벽한 보안기능을 가졌다고 하기엔 문제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얼굴정보 자체를 암호화해 내장시킨 ID 카드를 이용한 신개념 보안시스템이 개발돼 업계의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한상덕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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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공영방송국 KBS, 어느 시설보다 철저한 보안이 요구되지만 현실은 사진이 붙은 ID 카드 한 장으로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국회의 사정도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시스템은 위조나 변조, 심지어 다른 사람의 카드를 쓸 수도 있어 완벽한 보안과는 거리가 멉니다.

 

“ID카드는 당신을 증명하지 않습니다

 

생체인증과 ID 카드를 융합한 A bc1 즉 바이오 카드가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만약 다른 사람의 카드로 출입하려 하면 카드에 입력된 얼굴 정보와 다르기 때문에 절대로 문이 열리지 않습니다.

 

시연하는 장면

 

게다가 얼굴정보가 데이터베이스가 아닌 출입증에 내장돼 있기 때문에 킹위험은 아예 없고 분실시에도 똑같은 얼굴의 사람이 아닌 한 절대 안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인터뷰

 

게다가 정확한 본인확인으로 출퇴근은 물론 외근 복귀 등 다양한 형태의 근태관리를 명확히 할 수 있어 공사 현장 등 일일이 근무확인을 하기 어려운곳에서도 매우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또 기존의 출입 관리시스템을 그대로 두고 이 A bc1 생체 인증 시스템을 간편하게 덧붙여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성이 뛰어나다는 것도 매우 큰 장점입니다.

 

얼굴 정보를 암호화해 카드에 담는 생체 보안 카드 시스템은 우리나라 보안시스템의 혁명적 변화를 몰고옴과 동시에 K보안으로 세계시장을 석권할 날도 머지 않아보입니다.

 

이그린 뉴스 한상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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