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친환경 기술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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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덕 기자
기사입력 2021.09.17 13:59

공기청정기처럼 별도의 전기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고 따로 유해 물질을 배출하지 않으면서도 대기중의 오염 물질이나 초미세먼지를 빨아들이는 특수직물로 만든 필터를 사용해 대기오염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 선보여 업계의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한상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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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는 우리의 건강한 삶을 위협하는 최대의 적입니다.

 

WHO 세계 보건 기구는 세계인구의 92%가 안전기준을 초과한 곳에 살고 있다는 충격적인 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

 

이 대기오염과의 싸움에 친환경 무동력 공기 정화 필터가 정면으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최근 도로를 달리는 버스가 마치 마스크를 한 것처럼 차량용 필터를 달았거나 길거리에 설치된 각종 미세먼지를 줄인다는 광고물들을 볼 수 가 있는데 여기에 이용되고 있는 것이 질소 산화물, 항산화물, 포름알데히드, 벤젠 등 인체에 유해한 모든 오염물질들을 흡수 분해해버리는 3중 필터로 된 친환경 기술입니다.

 

(이용석 더 브레스코리아 글로벌 CEO 인터뷰)

 

순수 이태리 기술로 들여온 이 제품들은 현재 국산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항균성 항 바이러스성 원단과 탄소직물의 결합 원단을 이용해 실내 실외용을 구분하여 프린트가 가능하기 때문에 실내에 걸어둘 수 있는 액자형 필터나 옥외 대형 광고판으로도 쓰일 수 있어 큰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이용석 더 브레스 코리아 글로벌 CEO 인터뷰)

 

초미세먼지를 빨아들여 그대로 품어 버리는 특수 직물을 활용하는 더 브레스 제품들은 앞으로 어린이집과 학교, 노인 복지 시설과 같은 취약 계층을 위한 시설이나 각종 대형공공 시설 등에 설치 됨으로써 미세먼지 제로 공기 청정시대에 새로운 장을 열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그린 뉴스 한상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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